FTX 파산, 공포의 코인시장

2022. 11. 15. 18:22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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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X란

샘 뱅크먼(FTX 창업자)

알라메다 리서치 대표

 

세계 3위권의 마진거래 암호화페 거래소.

2019년 설립 

FTT라는 거래소 토큰 발행

 

암호화폐의 가치상승으로 인해 스포츠 분야에 다양하게 진출했었다.
MLB와는 장기 글로벌 파트너쉽

NBA에센 마이애미 히트의 홈구장의 명명권을 사 FTX 아레나는 이름으로 바꿨고

NFL의 슈퍼스타인 톰 브래디를 홍보대사로 계약 하였다

 

 

11월 7일 오전 7시경 바이낸스(세계 1위 거래소)를 세운 자오창펑이 루나에서 배운 교훈에 따라

FTX의 자체 발행 토큰인 FTT를 모두 매각하겠다는 트윗을 게시했다

그 후

FTX와 FTX의 관계사인 암호화폐 트레이딩 기업 알라메다 리서치의 자산의 상당수가 FTT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 때문에, 둘 모두의 안정성에 대한 의구심이 폭발하며 FTT는 하루 사이에 80% 이상 대폭락했다

 

*보유 자산을 담보로 레버리지 투자에 나서는 알라메다 리서치

보유자산 -> 담보대출 -> 암호화페 투자 -> 가치상승 -> 보유자산 -> 담보대출

 

코인디스크에서 나온 자료에 의하면

알라메다 리서치의 자산은

자본 66억 달러 + 부채 80억 달러이다

 

그중 58억 달러(자산의 40%)가 FTT화폐

34억 달러는 다른화폐

20억 달러는 지분증권 투자

12억 달러는 솔라나(암호화폐)

 

자체 화페가 대부분이며 자체 화폐를 제외하면 사실상 자본이 없는 셈 이였다

 

설립자 이자 CEO 였던 샘 뱅크먼프리드는 계속 유동성을 수혈하기 위해 자금조달에 힘썼으나 사실상 불가능 했다.

결국 챕터 11 파산(미국의 파산종류-국내 회생절차와 유사하다) 신청하였고 뱅크먼프리드는 CEO 자리에서 내려왔다
또한 블룸버그에 따르면 금주 초만해도 160억 달러에 달했던 뱅크먼프리드의 재산이 0원이 됐다고 전했다
새로운 CEO로 존J.레이 3세가 취임할 예정이다.

레이 3세는 엔론(미국의 천연가스 기업)의 파산절차를 진행하며 200억 달러를 성공적으로 상환한 것으로 유명한 구조조정 전문가이다. 

 

회사부채는 한화로 최대 66조 2천억원이며 가상화폐 업계 역사상 최대규모의 파산신청이다

월스트리느저널은 불과 일주일 전만해도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이였던 FTX가 빠르게 종말을 맞았다고 진단했다.

 

 

 

출처: 코인디스크, 월스트리트저널,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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